재경신북면향우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
2020년 01월 17일(금) 15:12 |
이날 행사는 홀이 비좁을 정도로 향우와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본 행사로 회기 입장, 내외빈 소개, 개회사, 축사, 감사보고, 결산승인, 시상식, 축하케이크 절단식, 만찬, 여흥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김재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크고 작은 행사가 향우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향우회가 향우들의 존경과 사랑이 오고가는 돈독한 우애의 터전이 되길 바라며, 올 한해 모든 향우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민성 신북면장은 축사를 통해 "신북면은 호산골문화센터를 완공해 면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높이고 있다"며, "호산골문화축제 성공개최 등 신북면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향우들 모두가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도 축사를 통해 "신북면향우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향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춘 고문은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이 되어', 민병란 시인의 '인연서설' 등을 읊어주면서 참석자들의 안녕과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양무승 재경영암군향우회장도 축사를 통해 "재경영암군향우회가 재경신북면향우회와 함께 손을 잡고 상생발전을 통해 동반성장하도록 하겠다"면서, "신북면은 예나 지금이나 자랑스러운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어 영암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