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초대전 '영암미술의 오늘'展 개막

군립하정웅미술관, 2020년 첫 전시회 오픈 오는 3월8일까지 전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01월 23일(목) 14:31
지역출신 조동희(88), 김인화(78), 김천일(69), 박동신(60), 문명호(58)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2020년 지역작가 초대전 '영암미술의 오늘'展이 지난 1월 20일 군립하정웅미술관 현관홀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노영미, 고천수 영암군의원, 나임 영암교육장, 오정현 NH농협 영암군지부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예술인,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날 오픈한 전시회 작품은 상설전시실 21점(박동신, 김천일, 문명호 작가), 기획전시실 18점(김인화, 조동희 작가) 등 모두 39점으로, 오는 3월 8일까지 2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미술관 건너 편에 올해 착공될 창작관이 완공되면 지역예술인들이 언제든지 찾아 작품 활동도 하고 전시회도 마음껏 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특히 오늘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은 우리 영암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한 모두는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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