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용소방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0대 전승렬 회장, 제6대 배영애 회장 취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02월 07일(금) 11:23 |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양회선 영암경찰서장, 박주익 영암소방서장, 이만진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장, 안훈석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영암군 읍면 의용소방대장과 대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영, 안형영 이임회장에 대한 전남도지사 표창과 전남소방본부장 공로패, 영암소방서장 공로패,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행운의 열쇠, 영암군사회단체연합회장의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전승렬, 배영애 취임회장도 그동안 수고하고 이임한 이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영암군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희호 전문대대원과 최혁운 사무국장, 위광숙 부대장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어 제20대 전승렬 회장과 제6대 배영애 회장은 임명장과 함께 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기를 이어 받아 2년간의 회장직 수행을 대내·외에 알렸다.
전승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군민의 다정한 이웃으로 찾아나서는 봉사를 실천할 것이며, 안으로는 대원들의 융화단결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의소대원을 정예화 해 화재예방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소방의 중요성을 홍보해 화재에 안전한 영암군, 전국에서 제일가는 조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배영애 신임회장도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한 전승렬 신임회장은 미암면 청년회장과 미암면 의용소방대장, 영암군연합청년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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