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삼호농협, 300명 대상 목포한국병원서 검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3월 06일(금) 11:55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2월 17일부터 짝수 연도에 태어난 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목포한국병원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2020년 삼호농협 원로조합원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삼호농협의 건강검진은 홀짝제로 운영, 조합원들이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신체·혈액 등의 기본 검진뿐만 아니라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수면내시경 등의 특수검진도 개인 부담없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검진받는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영농회별로 차량을 운행하고 마스크 지급은 물론 개인 손소독 및 열체크 등도 꼼꼼히 하며 진행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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