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양무승 회장 새 임원진 구성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0년 03월 06일(금) 13:54

재경영암군향우회 양무승 회장 체제의 윤곽이 나왔다.
임원진은 회장과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등을 중심으로, 실행조직으로는 사무국, 총무국, 재무국, 홍보국, 조직국, 기획국, 행사국을 두기로 했다.
감사는 상임감사, 업무감사, 회계감사로 나눠 보다 더 엄밀하게 향우회 살림을 살펴보도록 했다.
또 조직관리위원장, 홍보위원장, 홍보실장, 자문위원회 등을 둬, 조직관리위원장은 모든 조직에 대해 점검하면서 원활하게 가동되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홍보위원장은 국내 또는 해외 등 대외적으로 향우회를 대표해 홍보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홍보실장은 각종 향우회 업무에 대해 홍보를 담당하게 했다.
이밖에 자문위원회는 각 읍면 향우회의 사무국장을 위원으로 해 각 읍면 행사 등을 알리거나 향우회 운영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의 자문을 하게 된다.
향우회는 특히 홍보에 중점을 둬 향우회 업무 및 활동사항과 고향의 대소사 등에 관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하단체는 골프회, 산악회, 청년회, 여성회 등으로 구성했다. 골프회와 산악회는 향우들의 취미생활을 위해 각 단체가 주최 주관해 이끌어가도록 했다. 골프대회나 산악회 시산제 및 원정산행 등 큰 행사에 대해서는 본회에서 후원하기로 했다.
임원진 구성 발표는 오는 3월 20일 임원진 신년하례식 겸 상견례에서 있을 예정이다. 상견례는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밀리오레호텔 18층 루프가든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