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

영암 몽해지구 현장 찾아 안전점검 및 재정집행상황 점검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3월 13일(금) 14:31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지난 3월 11일 해빙기를 맞아 영암지사(지사장 강대성)를 방문해 서호면에 위치한 몽해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정 조기집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가 진행하고 있는 농업SOC 사업비는 총 194억원으로 상반기 중 65%에 해당하는 126억원을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조사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공사의 신속한 착수와 준공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부진사업지구에 대해서는 만회대책을 수립해 수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강병문 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기성지급 등 재정 조기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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