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25곳 지정 운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03월 20일(금) 10:04 |
도민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른 외식 기피현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를 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범음식점과 희망업소 중 신청업소 25개소를 지정했다.
도민안심식당은 음식점 테이블을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게 하는 좌석배치를 하거나, 음식점의 상황에 맞춰 'ㄱ'자나 'ㅁ'자 배열로 테이블을 1m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해 접촉을 최소화한 식당이다.
군은 특히 지역 내 도민안심식당으로 지정된 25개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소독과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한다.
지정된 음식점은 출입문 등 잘보이는곳에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음식점 자체 매일소독과 손소독제 상시비치, 3대 청결운동(깨끗한 음식·복장·환경) 실천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계에 힘이 될수 있도록 도민안심식당 등 지역 음식점 이용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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