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실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3월 20일(금) 10:08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3월 17일 결식 우려 아동과 노인들을 위한 라면 250박스(500만원 상당)를 영암군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거주자 중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라면을 기탁해준 영암축협의 이웃사랑에 감사한다"면서, "라면은 평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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