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휴관 따라 공백해소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3월 20일(금) 10:15
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당분간 휴관함에 따라 고위험군 치매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코로나 19 감염증 유행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휴관권고에 따라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에 따라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어 등록된 치매어르신 중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또 가정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을 하는 한편,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 영양식, 물티슈 등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만 60세 이상 노인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운영, 가족교육,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등 치매 걱정 없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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