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 관악산 산행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0년 03월 27일(금) 15:22
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는 지난 3월 22일 관악산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날 산우들은 사당역 남현예술공원에 집결해 사당능선 헬기장을 거쳐 마당바위까지 산행했다.
강영배 차기회장이 주관한 이날 산행은 당초 21일 시산제 겸 회장 취임식을 갖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해 '번개'산행으로 대신했다.
강영배 차기회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무기력해진 향우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산행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강영배 차기회장을 비롯해 박종규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회장, 박상만 고문, 김광자, 곽찬대, 신안숙 부회장, 김시철 운영위원장, 곽영진 여성국장, 박병인 대장 등 임원진과 향우 등이 함께했다.
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는 4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18일 2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가볍게 산행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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