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유권자 15만992명 확정

전국은 전남 159만1천919명 등 총4천399만4247명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04월 10일(금) 10:03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유권자는 모두 15만992명으로 조사됐다.
무안군이 6만7천284명(남 3만3천591, 여 3만3천693)으로 가장 많고, 영암군이 4만6천989명(남 2만4천72, 여 2만2천917), 신안군이 3만6천719명(남 1만9천539, 여 1만7천180)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전국에서 총 4천399만4천247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 현재 전체 인구수 5천184만3천268명의 84.9%에 해당하며, 재외선거인 2만6천48명이 포함됐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수 4천210만398명 보다 189만3천849명이 증가했다.
국내 선거인명부(4천396만8천199명)를 기준으로 보면, 10대 115만여명(2.6%), 20대 680만여명(15.5%), 30대 699만여명(15.9%), 40대 836만여명(19.0%), 50대 865만여명(19.7%), 60대 644만여 명(14.6%), 70대 이상 557만여명(12.7%)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천179만여명(49.6%), 여자가 2천217만여 명(50.4%)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천106만여명(25.2%)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6만여명(0.6%)으로 가장 적다.
전남의 경우 159만1천919명으로, 남자는 79만5천851명, 여성은 79만6천68명으로 여성 유권자가 217명 더 많았다. 만18세 선거인은 1만9천166명으로 이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이 6천3명으로 집계됐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156만5천566명보다 2만 6천353명 늘었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지난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한 18세 이상으로, 지난 3월 24일 기준 시·군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했다. 지난 3월 25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사람은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4월 10일~11일)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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