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해빙기 대비 암장구간 및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4월 10일(금) 13:45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난 4월 5일 민관합동으로 공원 내 해빙기 낙석위험지구 및 암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큰 일교차가 계속돼 낙석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국립공원구조대 및 대한산악구조협회 산하 전라남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주요 탐방로 급경사지와 낙석위험지구 및 암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손재원 탐방시설과장은 "올해도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탐방객들도 봄철 산행 시 바위가 많은 지역을 지날 때에는 낙석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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