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영암군향우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4월 월례회의 취소 서울 김대호 yanews@hanmail.net

2020년 04월 24일(금) 11:53

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됨에 따라 4월 월례회의를 취소하기로 했다.
향우회는 지난 4월 2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로의 한 음식점에서 집행부 모임을 갖고 이처럼 결정했다. 월례회의 취소는 2,3월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모임에는 박찬용 회장을 비롯해 박금규 수석부회장, 조영현 사무국장, 조주연 청년국장, 김광산 청년차장, 양현주 재무차장, 곽근하 홍보부장 등이 참석해 월례회의 개최, 호남과 연고가 있는 제21대 총선 후보 선거사무실 격려 방문, 향우회 사업처 공유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 비용은 박금규 수석부회장이 부담했다.
박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2월에 이어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지 못해 향우들을 보지못해 아쉽다"면서, "4월 월례회의까지 취소했지만 향우들 모두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