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읍향우회 재경영암중고동문회와 '영암골어울림단합대회'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5월 15일(금) 11:08

재경영암읍향우회와 재경영암중고동문회는 '영암골어울림단합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영암골어울림단합대회는 재경영암읍향우회 박찬모 회장과 재경영암중고동문회 김관호 회장, 정봉기 동문 등이 만나 향우회와 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구상으로, 오는 6월6∼7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 영암을 찾아 모임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관호 동문회장은 "영암읍향우회와 영암중고동문회가 주최 주관하는 영암골어울림단합대회를 갖고자한다"며, "단합대회는 결속과 도약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두고 고향 영암을 찾아 하나 된 모습을 그리고자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행사 일정에 대해 "첫날 고향에 내려가 명승지 등을 답사하는 개인시간을 가진 후 청풍가든에서 만찬 겸 세미나, 여흥시간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월출(영보한옥)펜션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튿날에는 금정면에서 조식 후 기찬묏길이나 월출산을 등반한 뒤 귀경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암골어울림단합대회를 위해 관광버스 2대를 동원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김관호 영암중고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김성범 사무총장과 문병열 동문산악회 운영위원장, 박상만 명예고문, 박병인 총대장, 박춘남 총무부장, 심재매 부회장, 황국현 영암읍향우회 사무국장, 김근애 총무국장, 강부덕 여성국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