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 개최 초대 박수미 회장 취임, "소상공인의 새 활로 열 창구 역할할 것"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0년 05월 29일(금) 10:08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속에 야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과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김기천 영암군의원,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김성애 영암교육장, 군 투자경제과 임문석 과장, 김강식 영암군사회단체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전남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민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및 회기 전달, 격려사, 제3기 지역회장 위촉장 수여, 취임사, 축사, 임명장 수여, 윤리강령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초대 박수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서 전국에 지회와 지부를 두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정책화 해 정책당국과 정치권에 전달하는 소상공인의 정책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영암군연합회가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단결하고 화합해 영암군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는 창구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배동석, 장종열, 박선영 부회장과 김병훈, 신미화, 안세현 이사, 이남헌, 이진 감사, 김광민 상임이사 등에게도 각각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