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호응 농업기술센터, 전문가 컨설팅 통한 농작업 안전장비 보급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05월 29일(금) 15:00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해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가 컨설팅 결과 대봉감 전지전정작업 및 방제작업 등 5개 작업에서 위험성 수준이 높게 나타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바탕으로 농작업안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안전교육을 2회 실시하고, 전동가위, 분무기, 방독면 등 농작업 안전장비와 안전보조구 9종 127여점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감사랑방 관계자는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장비 등이 보급돼 감사한다"며, "앞으로 불안전 작업 관행 개선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농작업 안전요령 숙지 및 실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종삼 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자발적으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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