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표 쌀빵 명칭공모 군, 무화과와 고구마 활용 지역대표 쌀빵 2종 대상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0년 06월 19일(금) 11:14 |
군은 지난 2월 무화과와 고구마를 활용한 지역대표 쌀빵 2종에 대한 상품개발 용역에 착수해 최근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지역민과 제과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레시피 전수교육까지 마쳤다. 참여한 관계자들로부터 맛과 식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화과 모양 쌀빵과 고구마 타르트 쌀빵은 관내 제과점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영암 대표 쌀빵 2종에 대한 명칭 공모는 오는 30일까지이며 당선작은 7월31일 군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종류별 당선작 2건, 차선작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해 당선작은 20만원, 차선작은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암군 관계자는 "지역 우수 특산물을 활용한 무화과 쌀빵과 고구마 쌀빵의 상품화를 통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암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