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총사업비 52억 투입 호산골문화센터 등 조성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7월 03일(금) 11:04
군은 지난 6월24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신북면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선정, 올해까지 호산골문화센터, 메타세콰이어길 정비, 간판거리 조성, 주차장·쉼터 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 완료했다.
특히 호산골문화센터(건강관리실, 주민휴게시설) 조성을 통해 낙후된 주민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메타세콰이어길 및 주차장·쉼터 정비를 통해 터미널 인근의 복잡한 주차난과 학생 및 주민의 보행안전을 개선했다.
아울러 자부담 20%가 포함된 간판정비사업(64개소)을 통해 중심지 상가 경관개선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참석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1m거리 좌석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진행됐다. 또 이운기 추진위원장은 전국 최고 주민자치시설의 수범사례가 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신북면 상권의 번영과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 신북면 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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