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 삼호지점 확장이전 기념식 개최 박영실 이사장,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 강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0년 07월 03일(금)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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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와 도전! 미래를 향한 영암신협'이란 구호를 내걸고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방역 속에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강찬원 군의원, 김용식 전남이사장협의회장, 이문규 광주·전남본부장, 박우영 신협중앙회 이사, 오자영 삼호읍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테리어공사를 완공한 ㈜마이광디자인 강사손 회장과 이정석 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신사옥 이전업무에 적극 나선 김시웅 상무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삼호읍 중앙촌길 6번지에 자리한 신사옥은 지하1층, 지상3층, 철근콘크리트조구조로, 대지411㎡, 건물(연면적)964㎡규모다. 지하1층에는 일반음식점(명품한우곱창), 지상1층에는 영암신협 삼호지점(277㎡), 2층에는 삼호지점 대회의실, 3층에는 퍼니랜드 팡팡(놀이시설)이 자리했다.
영암신협 삼호지점 확장이전은 지난 2010년6월 삼호지점 개점 후 10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2019년 연말결산기준 자산 1천200억원의 중대형조합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삼호읍의 대표금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2018년12월 이사회 승인 후 신사옥을 구입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준공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