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임직원들,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7월 10일(금) 10:54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암농협 임직원 헌혈봉사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영암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7월8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자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헌혈에 앞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3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영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 작은 사랑이 모여 큰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농협은 매년 분기별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한적십자 광주전남 혈액원과 시작된 좋은 인연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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