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민의 날·경로잔치 성황

장산리 윤종식씨 효행상 수상 영예

신북/김영권 기자 www.yanews.net
2009년 04월 03일(금) 11:21
‘제24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향우, 면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신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북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류근채)가 주관한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신북면청년회(회장 김진모)가 마련한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소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남다른 효행으로 90세이상 노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온 신북면 장산리 윤종식(61세)씨가 효행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진일종 신북면장은 기념사에서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다”며 “새롭게 변모해가는 면정 추진에 면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줄것”을 당부했다.
또 “화합의 뜻깊은 면민의날을 통해 주민이 단결하고, 경륜과 덕망이 높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르신을 위한 이날 잔치에는 초대가수 초청공연, 에어로빅 시연, 각설이타령, 초등부 국악공연, 난쟁이 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어르신들이 흥겨운 하루를 보내기도했다.
신북/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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