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대형 위험물 제조소 등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07월 10일(금) 14:19 |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진단반을 편성해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점검 추진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점검결과 2개 업체 옥외탱크저장시설 8개소 중 4개소 옥외탱크저장시설의 관리유지상 문제점을 식별, 빠른 시간내에 보완하도록 시정명령을 발부했다. 그외 13건의 지도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바로 보완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했다.
임동현 서장은 "이날 발견된 문제점은 정비기간이 만료되면 반드시 현장을 재방문해 점검함으로써 대형화재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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