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춘양리 벼논의 원인 모를 괴사(怪死)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07월 17일(금) 13:13
영암읍 춘양리 300-7번지 일원 2천여평의 벼논에 원인 모를 괴사(怪死)가 발생해 재배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이곳에서 경작을 하고 있는 주민들은 "얼마 전 수로를 따라 유입된 농경수에 경로를 알 수 기름이 섞여 논으로 함께 흘러들어와 피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주장하는 기름이 어디서 새어나와 유입됐는지 알 수 없는데다, 주민들의 주장처럼 실제 기름 때문인지도 파악되지 않고 있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나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 원인 파악과 대책을 세워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3345347493
프린트 시간 : 2024년 09월 20일 11: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