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금정면향우회 나병수 회장

금정면에 따뜻한 마음담은 마스크 1만장 전달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07월 24일(금) 14:11
최근 금정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으로 지역사회가 큰 혼란에 빠진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광금정면향우회 나병수 회장은 지난 7월10일 금정면의용소방대(대장 김근홍)를 찾아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나 회장은 "고향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워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더 이상 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 회장은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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