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낭중산악회 수락산 힐링 산행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
2020년 08월 14일(금) 15:37 |
산악회는 장마철인 점을 감안해 무리한 산행보다는 편안한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고자 수락산역 1번 출구 쪽 노원소방서 앞에 집결해 수락산 진달래능선을 타고 매월정이 좀 못 미치는 부분까지 등반을 했다. 바로 개울골 상류 부근 계곡에서 준비한 음식을 즐긴 후 다시 수락산입구 마을로 하산했다.
이어 수락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노원역에 하차해 산악회 김삼오 총대장이 경영하는 '남도맛집'에서 뒤풀이를 했다.
김인식 회장은 뒤풀이 장소에서 인사말을 통해 "낭중산악회는 아직 많은 동문들이 동참하고 있지는 않지만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인식 회장을 비롯해 윤정태 고문, 곽무송 자문위원, 김삼오 총대장, 김광자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