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서면향우골프회 최정이 회장 취임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0년 08월 21일(금) 15:14
재경군서면향우골프회가 지난 8월13일 서울 서초구 삼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발대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또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정이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군서면향우회 송병춘 전 회장, 최장용 직전회장, 김승배 회장, 박태홍 수석부회장과 박성경 조직관리총괄위원장, 배철인 사무국장, 신안숙 사무차장 등이 함께했다.
최정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경군서면향우회 역대 회장과 현 회장의 열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겠다"면서, "재경군서면향우골프회가 골프를 통해 향우회 단합과 발전을 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군서면 출신 향우들은 소규모 동호회 형태로 골프 모임을 가져왔으나 규모를 키우고 공식화하자는 의견이 있는데다, 재경영암군향우회장배골프대회 등도 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재경군서면향우골프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이로써 재경군서면향우회는 구림교총동문산악회가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로 명칭을 바꾼데 이어 골프동호회도 재경군서면향우골프회로 재탄생하는 등 향우회 산하단체들이 속속 정비되고 있어 명품 향우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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