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노인회

'코로나19' 극복 어려운 이웃 위해 쌀 60포 기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8월 28일(금) 13:55
서호면노인회(회장 전종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서호면에 기탁했다.
서호면노인회는 지난 8월 19일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토대로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와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집' 등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전종배 노인회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장옥 서호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서호면 노인회원들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서호면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3371615015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5일 14: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