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저소득 주거위기가구 환경개선 '희망' 선물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8월 28일(금) 13:56
삼호읍(읍장 오자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인 복지행정서비스를 실현, 지역주민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생계를 어렵게 이어가는 위기가정 10가구로, 싱크대 시공,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시공 등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던 가정이다.
삼호읍은 지난 8월 21일 3가구의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를 완료했고, 24일에는 7가구의 도배·장판 및 방충망 시공까지 마무리했다.
서비스를 받은 가구들은 "집안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치우고 수리를 할일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낡은 벽지와 도배까지 교체해 주니 새집 같다"며 기쁨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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