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 주민 박종련, 박정회, 버들농산 직원 류선진씨 등 생필품 기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09월 04일(금) 11:41 |
신북면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박정회씨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3월 11일에는 박정회씨의 부친인 박종련씨가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480박스를 기탁했으며, 신북면 버들농산 직원 류선진씨는 100만원 상당의 어르신 기저귀를 기탁하기도 했다.
신북면 최공수 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보내온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기탁된 물품은 신북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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