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리와 옵티머스 프라임 보러 氣찬랜드 오세요!”

氣찬랜드 매력한우명품관, 영화 ‘트랜스포머’ 속 주인공 로봇 설치 눈길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09월 11일(금) 11:08
월출산 氣찬랜드 입구 매력한우명품관 앞에 가면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대형로봇 2대가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9일 1천200만원의 자비를 들여 세워진 이 로봇은 높이 3.5m, 무게 800㎏을 자랑하는 대형로봇으로, 스포츠카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범블리’와 트럭으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등 영화 속 두 주인공 로봇을 철재 소품을 이용해 재현 설치됐다.
지난 2007년 첫 개봉된 영화 트랜스포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 큰 인기를 끌며 5편의 속편까지 개봉됐다.
매력한우명품관 이경재 대표는 “영화 속 주인공인 트랜스포머 로봇을 설치해 氣찬랜드를 찾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氣찬랜드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전국의 아이들이 찾아와 즐기고 사진도 찍는 지역의 명소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두 로봇이 곤충박물관과 더불어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氣찬랜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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