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 군서면 저소득층 가구에 세탁기 지원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0년 09월 18일(금) 11:37 |
학산면 맞춤형 복지팀은 군서면 대상자가 생활고로 세탁기가 고장 나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사고로 허리와 손목을 크게 다쳐 일상생활 어려움이 있어 건강증진 도모와 생활의 편리성 제공, 청결 및 위생 유지를 위해 이랜드재단과 연계해 세탁기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세탁기 지원을 받은 박모(62)씨는 심장질환과 허리, 손목, 무릎 통증 등 불편한 몸으로 그동안 손빨래를 해 오고 있어 건강이 더 악화될 위험에 처해 있었다. 박씨는 세탁기 지원 연계를 해 준 학산면 맞춤형 복지팀과 세탁기 지원을 결정해 준 이랜드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학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