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09월 25일(금) 10:30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9월 24일 '행복나눔 밑반찬봉사'를 통해 신북면민의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초 식사 해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희 민간위원장과 이영숙 자원봉사회장 등은 소외계층 100가구에 김치와 젓갈류 등 밑반찬 3종을 준비, 한가위를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북면민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 신북면에서는 대양축산(대표 배공휴)이 매월 30만원씩 현금을 정기기부하고, 박종련·박정회 부자가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버들농산(대표 류충연) 류선진 직원이 100만원 상당 어르신(귀저기) 물품 기탁 등이 이어지는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공수 신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신북면민의 사랑이 전해져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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