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대대 제29대 김태원 대대장

"민·관·군 인화단결 통한 통합작전의 달인대대 육성"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10월 08일(목) 10:14
"군인으로서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유지하면서 지역민과 긴밀하게 유대하고,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작전의 달인대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 최강 5대대로 거듭 나겠습니다."
지난 9월 29일 국방부 인사에 따라 제31사단 8539부대 5대대(왕인대대) 제29대 김태원 대대장(중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개최한 대신 낸 취임인사를 통해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제28대 이상석 대대장의 뒤를 이어 새로 취임한 김태원 대대장은 서울 태생으로 지난 2003년 학사사관 41기로 임관,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특전사령부 3공수특전여단 중대장, 22사단 55연대 GOP중대장·수색중대장, 국방부 근무지원단 육군의장대장, 특전사령부 9공수특전여단 지역대장·작전과장·교육훈련계획장교·인사참모, 특전사령부 민군작전처 민사장교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김 대대장은 "강하고 능력 있는 스마트 민·관·군 통합작전의 달인대대 육성, 인화단결을 통해 즐기며 임무를 완수하는 행복한 대대 육성, 법과 규정에 의해 기본과 기초가 확립된 대대를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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