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출신 문충석 이사장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티머니onda' 2020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10월 08일(목) 13:22
재경미암면향우회 문충석 회장이 이끄는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 국내 교통결제서비스 1위 사업자인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국)와 함께 선보인 '티머니onda'가 '2020 국가서비스 대상' 택시호출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해 지난 9월 15일 열린 '2020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문충석)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서비스평가위원회가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 가장 사랑받는 서비스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충석 이사장은 "이번 국가서비스 대상 수상을 통해 티머니onda의 착한 취지와 좋은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승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국택시공제조합서울지부 이사장 등을 맡고 있는 문충석 이사장은 미암면 남산 출신으로, 대덕운수주식회사, 의성운수주식회사, 대덕교통주식회사 등을 경영하고 있다. 영암군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문 이사장은 현재 재경미암면향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한편 '티머니onda'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이 심각한 택시업계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더 나은 택시 호출 서비스로, 2019년 11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치 시스템을 도입해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가 엡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인공지능(AI) 자동배차를 통해 승객 위치 반경 1㎞이내의 택시에 콜이 전해진다. 이 때문에 '승차거부 없는 착한 택시', '부르면 오는 택시'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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