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애원 아마레(Amare) 챔버 오케스트라 희망 콘서트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09년 04월 15일(수) 12:57 |
영암영애원(원장 김명곤) 중·고·대학생들로 구성된 아마레(Amare)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부터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001년 ‘영애원 바이올린부’로 창단된 아마레(Amare)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결성된 음악동아리.
이들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담은 선율과 연주로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며, 새로운 활력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병원 등을 방문하며 힘들고 어려운 자들에게 아름답고, 따스한 음악을 선물해오고 있으며, 각급사회단체와 지역학교 예술제에서 공연함으로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조화를 이루고자 꾼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온 연주곡 Mozart의 ‘Toy Symphony’, ‘Twinkel, Twinkel Little Star’와 Bach의 Minuet, 민요 ‘도라지’, ‘아리랑’, 동요모음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인다.
자원봉사로 아마레(Amare)합주부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목포 플루트앙상블 음악감독 문주무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 소프라노 이보나씨와 목포용해초등학교 이성진 학생이 협연한다.
연주회는 14일 오후 7시 영암읍교회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17일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23일 목포시민문화회관체육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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