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잘 지내십니까?"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소통치안 화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10월 30일(금) 11:17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매일 마을 이장들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주민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등 '소통치안'을 펼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호지구대는 특히 농산물 수확기인 요즘 각종 농산물 절도 예방 등 치안 불안요소 해소를 위해 순찰도 강화해 마을주민들로부터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며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삼호지구대 김경준 대장(경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해보다도 힘든 시기인 점을 감안해 이장들을 찾아 마을주민들의 근황을 묻고 위로하면서 농산물 절도예방 등 치안 불안요소도 함께 해소할 수 있어 소통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늘 든든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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