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청계산 옥녀봉 산행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0년 10월 30일(금) 11:41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지난 10월 24일 청계산 옥녀봉을 찾아 가을산행을 했다. 9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산행을 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개했다.
이번 산행은 짧게 했다. 청계산역 입구 부근 원터골마을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에 집결해 진달래능선을 타고 옥녀봉을 밟고 다시 원터골쉼터를 거쳐 원터골로 하산했다. 하산해서는 인근 음식점을 찾아 뒤풀이를 했다.
박종규 회장은 "오늘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짧게 산행코스를 잡았다"면서, "다음 산행 때에는 더욱 알찬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 박종규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김인식, 신동일 고문, 김시철 운영위원장, 곽영진 총무국장, 강영배 총대장, 김미경 대장, 김성범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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