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가을마실'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20명 대상 마술과 공예체험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11월 13일(금) 12:56 |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로 5년째 운영중인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은 놀이 및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멘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1 매칭으로 구성되는 점 때문에 멘토와 멘티의 호응도가 높다.
이번 가을마실 프로그램은 마술체험과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오전에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마술도구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디저트만들기와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멘티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는데 멘토 언니와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시절 격려와 지지를 받은 경험은 성장에 좋은 영양분이 된다"며 "정서적 지원이 지속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61-470-1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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