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성실새마을금고

'2021년도 주요사업 목표달성 다짐대회' 개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11월 13일(금) 13:03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1년 주요사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2021년 주요사업 목표달성 다짐대회'를 열었다.
첫날인 6일 서중석 이사장을 포함한 전 직원은 업무마감 후 모여 미진했던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새마을금고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팀을 이뤄 내년 새마을금고의 발전과 이를 통해 회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둘째날인 7일에는 새마을금고 임원들과 대의원들을 초청해 전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1년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야할 역할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짦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각 팀원들이 지점활성화 방안과 여수신 증대방안 등 다양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각자의 목표설정과 참신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등 수익률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과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굳게 결의했다.
서중석 이사장은 "이번 다짐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고 노력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많은 회원들을 초청하지 못했으나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시작해 20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 좀더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달 일찍 시작해 현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기준 1천500㎏의 백미를 지원했는데 현재 추세대로면 예년기준을 넘겨 더많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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