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과 함께하는 서예의 진수를 느껴보세요!" 제7회 학연회 서예작품전시회 개최…그윽한 묵향의 진수 선보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11월 20일(금) 11:39 |
영암군이 후원하고 학연회(회장 임정일)가 주관한 이번 제7회 학연회 서예작품전시회 개막식에는 김명선 학산면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이용애 이장단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학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연회는 지난 2013년부터 추담 김길환 선생을 지도강사를 초빙해 서예교실로 시작, 지금까지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한국문화미술대전, 국제문화미술대전과 아세아미술공모전 등 각종 대회에서 회원들의 작품 다수가 입선과 특선,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영암군 서예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전시회 개막식 축사에서 "지역의 서예 발전과 서예인의 친목 도모를 위해 애써 온 정강 임정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서예의 대중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까지 계속된 전시회에는 학연회 회원들과 추담 김길환 선생의 서예작품 50여점이 전시되어 그윽한 묵향의 진수를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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