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새마을협의회, 금천 부유쓰레기 1톤 수거 처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11월 20일(금) 11:47

금정면새마을협의회(회장 고재남·최관순) 회원들은 지난 11월 16일 영산강 부유쓰레기 집중수거기간을 맞아 영산강 지류인 금천에 적체된 부유쓰레기 일제 수거활동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 회원 45명은 영산강 지천과 주변 공터 등에 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와 영농철에 방치된 폐비닐, 스티로폼, 농약병, 초목류 등을 포함한 각종 부유쓰레기 1톤을 수거처리했다.
금천은 금정면 소재 남송리 입석제에서 안노리 구간으로 폭 20∼120ｍ, 길이 8㎞의 지방 2급 하천이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금천은 지역의 소중한 자연자원으로 후손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새마을협의회의 수거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으로 유지해 청정한 영암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