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주민 김광호씨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11월 27일(금) 10:07 |
신북면에서는 최근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지면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앞서 박정회씨는 관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480박스를 전달해왔으며, 신북면 버들농산 류선진 직원은 100만원 상당의 어르신 귀저기를 기탁한 바 있다.
또 11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기부는 신북면 직원일동 50만원을 시작으로 이장단(단장 김용희) 50만원,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희) 100만원, 농촌지도자회(회장 유선준) 50만원, 대양축산(대표 배공휴) 360만원, 류준옥(명동1리 이장) 50만원 등의 기탁행렬일 이었다.
작년 신북면협의체 모금액은 1천168만원으로 관내 소외계층가구에 주거환경개선, 긴급구호비지원, 밑반찬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최공수 신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회에 입금돼 신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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