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공모사업 600억원 유치 성과 군,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다양한 영역서 국·도비 확보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11월 27일(금) 13:37 |
주요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보면 낙후된 영암읍을 매력있고 안전한 도시로 재탄생시킬 도시재생뉴딜사업(168억원) 선정을 필두로,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건립사업(43억원), 용당지구 배수개선사업(95억원),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20억원) 선정 등 농림축산, 관광, 복지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경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특히 정부의 한국형 뉴딜사업 추진과 급변하는 대외 정세의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10월 29일 정부예산 및 국·도비 확보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021년 정부 예산 동향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하우 전수에 힘을 쏟은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모든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전 공직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재정이 열악한 우리 영암군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므로 앞으로도 뉴딜사업 전담TF팀 구성과 공직자 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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