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등 35가구에 반찬 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12월 04일(금) 13:53 |
영암읍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우울감을 느낄 대상자들에게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가구에 대한 영양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또 김치와 계란은 영암읍 소재 시장에서 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에도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
정제기 읍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번 겨울 추위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단순한 반찬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되 마음의 거리는 더욱 좁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