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나눔 실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0년 12월 04일(금) 13:57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장옥 면장, 민간위원장 전철희)는 지난 11월 10일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소흘마을의 홀로 사는 어르신 댁에서 위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직접 도배 장판을 새로 하고, 전등 보수와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또 입식 화장실이 없어 집 외부로 화장실을 다니며 불편했던 서호동 고령의 치매 어르신 댁에 입식 화장실 설치 공사를 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전철희 민간위원장은 "바쁜 가운데 내일처럼 봉사활동을 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공동모금회 사업비 지원으로 저소득층 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