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12월 11일(금) 13:30
사랑과 희망의 성탄트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영암읍 종합운동장 입구와 삼호읍 나불리 영산호 입구 등 2개소에 설치되어 지난 12월 6일 불을 밝혔다.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재완 목사)는 이날 지역주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성탄축하 감사예배와 기념촬영 등으로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7m, 폭 5m 규모로,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교회연합회 이재완 회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소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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