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천하장사 2연패 영암군민속씨름단,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서 위업달성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0년 12월 18일(금) 10:54 |
특히 명실상부 금강급 최강자인 최정만은 왕중왕전마저 제패하며 올해 3관왕과 함께 개인통산 13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
지난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장성우는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태안고 최성민에 3대2로 승리하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지난해 영암군민속씨름단 입단, 천하장사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던 장성우는 이로써 천하장사 2연패 달성과 함께 올해 설날 대회와 평창평화대회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백두급 신흥강자로 자리 매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