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 2곳 신규 지정

영암소방서, 학산 신덕마을과 서호 몽해마을서 현판식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12월 18일(금) 11:25
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화재취약지역의 주택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4일 학산면 신덕마을과 서호면 몽해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지정 행사에서는 한국소방안전원이 지원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19세트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식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학산면과 서호면의용소방대가 각 가정에 직접 설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두 마을은 소방서가 최근 5년간의 화재발생현황 등 빅 데이터를 활용, 분석한 결과 반경 1.5㎞이내 2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지역과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주택 밀집 등으로 급속한 연소 확대가 이뤄질 수 있는지 등 각 요소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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