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차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0년 12월 24일(목) 14:57
오래 보고 싶어
가슴에 담고 싶어
창문 너머에 추억을 남겨 두고
유리잔 위에 다시 핀
국화 꽃 향기를 맡으며
차 한 잔을 손에 들고
마음을 가다듬네
박선옥
영암문인협회 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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