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축하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12월 31일(목) 11:02 |
전동평 군수 |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비롯한 군의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진행시키며 어려움 속에서도 군의 기반을 닦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군정 전반에 걸쳐 크나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대한상공회의소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평가 전국 1위, 한국평화언론 자치행정분야 대상 등에 선정되었으며 복지 일등군으로서의 명성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영암 명품 특산품, 달마지쌀 골드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17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한우브랜드 유통 강자로 우뚝 선 영암매력한우는 1+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에 이어 전국 한우 능력평가 대회에서 대통령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지난해 첫 삽을 떴으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영암읍은 물론 학산면 소재지인 독천 일원과 군서면 소재지인 구림 일원에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에너지 절감효과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들은 무엇보다도 군민과 향우 여러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주셨기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2021년에도 여러분과 같이 소통하고 함께하며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일등영암을 이뤄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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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한 군민 위해 혼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변함없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출향인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해 우리 영암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를 비롯한 우리의원들은 군민이 위임한 신성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군민은 참으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는 무너졌으며 대봉감과 배의 냉해 피해뿐만 아니라 연이은 태풍과 긴 장마, 벼 수확량 감소 등이 이어지면서 많은 군민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 영암군의회에서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공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선배·동료의원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는 군민과 함께 다시 한번 힘을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준비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영암군의회가 2021년 새해에도 활기차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사랑이 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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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자부심 긍정마인드 필요할 때
지난 2020년 한해는 어느 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먼저 지난 4·15 총선에서 과분한 성원과 지지를 받아 다시 21대 국회에 재입성하게 해주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냉해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최근 AI까지 우리 농축산물의 피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붕괴 등은 우리 농촌을 힘들게 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리며 이번 대표 발의한 농업 분야 조세감면제도 2년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와 강력히 촉구한 목포·영암 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등은 농어업인에게 다소는 위안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모든 일들은 누구의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이를 수 없습니다. 서로가 격려하고 위로하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할 때입니다. 올 한해 영암군민신문에서도 지역의 부정보다는 긍정을 집필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영암군민신문 독자 여러분! 올 한해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꼭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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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과 세대교체 준비해야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2021년을 기원합니다. 특히 길어진 재난으로 힘든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삶을 살피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합니다.
감염병 위기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생활패턴을 만들었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은 모두의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일상 속에서 자신과 우리의 삶, 지역의 발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는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첫 해입니다. 화석연료와 대량생산으로 상징되던 지난 200년과 결별하는 에너지 대전환이 시작됩니다.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그린뉴딜과 순환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변화하게 될 새로운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지방정부와 지역발전의 비전을 공론화하고, 지방의회에서 일할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영암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의 열정과 도전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영암읍지역 중고통합 논의 마무리 등 영암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교육을 준비하길 기대합니다.
4차 산업, 에너지 전환, 지방정부시대를 선도하는 영암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과 일상, 영암의 미래와 발전 비전을 공론화하고 준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지역 대표로서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과 향우, 영암군민신문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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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영암 위해 최선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힘을 모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 애를 많이 쓰신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기나긴 장마와 태풍에 맞서셨던 농민, 일자리가 더욱 부족해진 속에 힘겨워 했던 청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부하지 못한 아이들, 우리 모두에게 고생하셨다는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대면활동이 제약되면서 지역민들을 만날 기회들이 줄어들었고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당선되어 도내 각 지역의 현안사안들을 챙기다 보니 더욱 주민들과 만남의 기회가 적어진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만큼 의회내에서의 의정활동은 더욱 활발하게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움직였던 한해 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자신과 가족의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해야 하는 간호보건인들, 돌봄 노동자, 택배, 배달 노동자 등의 필수 업무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하고 보호와 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였습니다. 그리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들의 직업병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동자 건강센터를 대불 공단에 마련하여 지역의 노동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청소년 지도사들의 수당을 인상시켜 처우를 개선하고 전남도 소속 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많은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을 살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전남과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시작하며 다시한번 신발끈을 단단히 묶습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삶의 희망을 잃어가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대책 마련, 그리고 시시각각 다가오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찾기 위해 새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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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 나아가는 길 늘 함께해주시길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금껏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힘든 길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영암교육가족은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자 힘과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희망찬 기운을 가득 담아, 우리 아이들이 다가올 미래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마을과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영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 삶을 설계하도록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사회를 대비한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된 수업 혁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학교 혁신,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자연생태가치 중심의 환경교육과 창의융합SW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육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암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영암교육이 나아가는 그 길에 항상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영암교육은 언제나 영암군민과 영암교육가족 모두의 생각을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상서로운 일이 가득한 안전한 새해, 신축년에는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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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향토사 연구에 집중
힘들었던 경자년이 지나가고 이제 코로나19가 물러갈 것이라는 희망의 신축년 새해가 왔습니다.
2021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우직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태어나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불안하고 마음과 현실이 삭막할 때, 위안의 창구는 '문화생활'입니다. '곧 지나가겠지'를 고대하면서 코로나는 예전의 '일상'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했습니다. 다시 찾게 될 그 날을 기대하면서 삶의 나날에 더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영암문화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수칙을 적극 준수하면서 돌파구를 찾아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야외공연장을 마련하여 승용차 내 관람과 고층 아파트 주차장 공연으로 발코니 관람 등을 시도해서 문화향수 제공은 물론 걱정·불안을 위로하는 등 주민들과 공연에 참여한 관내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화원은 지역성과 정체성에 맞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새해에도 여건과 현실에 적응하면서 대중문화와 향토사 연구에 집중하겠습니다. 군민과 향우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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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步萬里처럼 새해 목표 이루는 해 되길
신축년 새해에도 소중한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는 '소의 해'입니다. 소는 책임감이 강하고 부지런한 동물인 것처럼 향우 여러분과 군민 모두가 상승기운이 넘쳐나고 우보만리(牛步萬里)의 근면성실한 자세로 한해 목표를 모두 이뤄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경자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감염병 확산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내가 아닌 '우리', 이로움이 아닌 '의로움'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이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합니다. 향우들과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 협심해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향우회는 올해도 '행복한 동행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으로 변함없이 고향과 함께 참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정신으로 소처럼 우직하고 근면성실함으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아울러 항상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신축년 새해 가내에 늘 평안(平安)과 만복(萬福)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희망찬 새해를 열기 바랍니다. 계획하는 일 모두 다 이루시고 2021년 한해 내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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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높이 비상하는 영암을 꿈꿉니다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기대와 벅찬 꿈으로 가슴이 설렙니다. 영암군민과 향우회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이 꼭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상은 늘 격동의 연속이었고, 변화의 거친 물결이었습니다. 그럼에도 2020년은 특별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삶과 우리 사회를 송두리째 바꾸었고, 더 큰 변혁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런 격변의 시기에 우리 영암이 우뚝 서는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출산의 정기를 가득 품은 우리의 고향 영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월출산처럼 우뚝 솟아오르는 영암인들로 인하여 더욱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저희 재광영암군향우회는 고향 영암의 발전과 영암인의 도약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남다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거듭 영암군민 모두와 각지에서 영암사랑으로 하나 된 향우회원 여러분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